(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9돐에 즈음하여 수리아 디마스끄종합대학 정치학부 강좌장 싸베르 발룰이 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창건후 위대한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여 모든 활동을 벌려나가고있다.

지난 세기말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붕괴될 때에도 조선로동당은 끄떡하지 않고 자기의 사상과 로선을 견지하였으며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였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조선은 주저앉지 않고 김정일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차게 다그쳤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김정은각하께서 계시기에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