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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형의 효률높은 탄소주광치료기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광선은 사람의 건강에 필수적이다.

태양광선에 포함되여있는 자외선,가시선,적외선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여러 질병치료에 리용하는것이 탄소주광치료기이다.

새로 개발된 비약물치료기구인 이 치료기가 최근 조선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탄소주광치료기는 탄소봉을 리용하여 인공광원을 만드는 치료기들의 개발리용에서 하나의 혁신으로 된다.

우점은 치료효과가 빨리 나타나는것이다.

신약에 의한 대증료법과는 달리 질병에 대한 원인치료작용을 하므로 대체적으로 급성기질병들은 2~3번의 치료로 회복시킨다.

치료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탄소봉을 교체할수 있으므로 피부궤양,화상,동상,유선염,관절염,소화기계통질병,부인질병,비뇨기계통질병,암성질병 등의 치료에서 뚜렷한 효과를 본다.

안면신경마비로 고생하던 평안남도 숙천군의 림진선은 탄소주광치료와 약물치료를 배합하여 치료하였는데 5일만에 휘파람을 불수 있게 되였으며 현재까지 아무런 후유증도 없다고 말하였다.

치료기는 환자의 여러 부위(배,발바닥,허리 등)에 간접적으로 빛을 쪼여주는 방법으로 치료하므로 혈위치를 찾는것과 같이 전문의료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조작법만 습득하면 가정들에서도 쉽게 리용할수 있다.

구조가 간단하여 제작에 큰 품을 들이지 않으며 휴대하고 다닐수 있어 매우 실리적이다.

탄소주광치료기는 얼마전에 진행된 제13차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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