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조선의 신문들은 조로외교관계수립 66돐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조로친선관계는 실로 깊고도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제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새 사회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이 진정한 인민의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한 후 로씨야는 제일먼저 우리 공화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이것은 해방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복잡한 환경속에서 새 조국건설의 초행길을 헤쳐야 했던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로 되였다.
이때로부터 두 나라는 자주성과 호상존중,내정불간섭과 평등의 원칙에 따라 정치,경제,문화의 여러 분야에서 호상 긴밀히 협조하면서 력사의 온갖 시련과 풍파를 헤쳐왔다.
현시기 조로관계는 커다란 생명력을 안고 여러 분야에 걸쳐 보다 밀접해지고있다.
지금 로씨야련방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하에서도 자주성을 고수하고 경제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자기의 지위와 영향력을 높여나가고있다.
우리 인민은 사회적안정과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로씨야인민의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을것을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민주조선》은 세기와 세대를 이어온 전통적인 조로친선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해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