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4년 10월 12일기사 목록
주조 외교단체육경기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외교단체육경기(7일-12일)가 평양의 대성산유원지에서 있었다.

경기는 5개의 팀으로 나뉘여 축구,배구,롱구의 3개 종목에서 승부를 가르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외무성 부상 궁석웅과 관계부문 일군들,각국의 대사들과 국제기구대표들,대사관가족들,체육애호가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올라온 로씨야대사관팀,아시아나라대사관팀,유럽,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대사관팀,유엔협조기구팀이 12일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열띤 응원과 치렬한 공방전속에 유럽,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대사관팀은 축구경기에서,아시아나라대사관팀은 롱구경기에서,유엔협조기구팀은 배구경기에서 각각 우승하였다.

이날 홍팀과 청팀으로 나뉘여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들도 진행되였다.

고상한 체육정신으로 훌륭한 성과를 거둔 우승팀들과 개별인사들에게 시상품이 수여되였다.

경기에 이어 외교일군가족들이 마련한 민족음식품평회가 있었다.

주조 이란이슬람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만쑤르 차보쉬는 주조 외교단체육경기를 조직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모든 경기들이 외교단성원들과 조선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여 훌륭히 진행되였다고 말하였다.

이번 경기들이 조선과 세계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관계를 잘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나라들사이의 친선관계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