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제19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상징마크,상징동물도안이 나왔다.

마크와 동물도안에는 대회의 명칭과 진행장소,년도가 조선어와 영어로 표기되여있다.

또한 《19》라는 수자와 태권도 발차기동작 그리고 태권도복을 입은 호랑이가 앞주먹치기를 하는 모습이 만화적수법으로 형상되여있다.

제19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는 주체104(2015)년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

평양은 1992년과 2011년에 제8차,제17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를, 2000년에 제5차 청소년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를 주최한바 있다.

대회조직위원회 서기장 리용선은 전세계 태권도인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태권도모국에서 또다시 진행되는 제19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있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