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공화국선수권대회 축구 1급경기가 한창이다.
남, 녀 각각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20일부터 전 련맹전의 방법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예상밖의 결과들이 이어지고있어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남자 선봉팀과 월미도팀사이, 녀자 소백수팀과 평양팀사이의 경기결과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경기에 앞서 전문가들은 전적과 팀구성이 좋은 선봉(남자)팀과 소백수(녀자)팀이 상대팀들을 손쉽게 이길것으로 내다보았다.
하지만 경기는 그들의 짐작과는 달리 월미도(남자)팀과 평양(녀자)팀의 승리로 끝났다.
예상을 뒤집은 이런 결과는 9월 26일 4.25팀과 선봉팀사이(1:2), 30일 압록강팀과 기관차팀사이(2:3)의 남자축구경기와 10월 4일 4.25팀과 소백수팀사이(0:1)의 녀자축구경기에서도 나타났다.
한 축구전문가는 경기참가팀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으며 전술도 다양하다고 하면서 젊은 신진선수들의 공다루기와 차기 등 기술수준이 매우 높다고 평가하였다.
16일현재 남자축구경기에서는 홰불팀, 4.25팀, 압록강팀이, 녀자축구경기에서는 소백수팀, 압록강팀, 평양팀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있다.
치렬한 승부다툼으로 흥미있게 벌어지는 공화국선수권대회 축구 1급경기는 29일까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