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를 발표하신 20돐에 즈음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주체83(1994)년 10월 16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당을 튼튼히 꾸리며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인민군대를 강화하며 군사를 중시하는 사회적기풍을 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밝혀져있다.

론설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변함없이 흐르도록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신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강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만년재보라고 강조하였다.

수령의 사상과 위업계승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수령영생위업을 가장 빛나게 해결하시였으며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고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수령님의 뜻대로,수령님식으로 해오신데 있다고 밝혔다.

김정일동지는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시고 인류정치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수령영생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신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시라고 지적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야 한다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