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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핵전쟁도발기도 규탄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기도를 실증해주는 자료가 공개되였다.지난 2011년 당시 미국방장관이였던 파네타는 그 무슨 《북의 핵,미싸일위협》을 거들면서 《유사시 필요하면 핵무기도 사용》하겠다는 미국의 립장을 괴뢰들에게 전했다고 한다.그가 2010년 미중앙정보국 장관의 신분으로 남조선을 행각하였을 때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으로부터 북침전쟁계획에 《핵무기를 사용하는 방안이 포함》되여있다는 보고를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조선반도의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조선민족의 머리우에 핵재난을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범죄자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명백히 판별해주고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현 시점에 이르러 북침핵전쟁도발기도를 거리낌없이 언론에 공개한데는 매우 불순한 기도가 깔려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북남관계는 개선이냐 파국이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있다.우리의 대범하고 주동적인 노력으로 북남관계개선의 기회가 마련된데 대해 해내외의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도 적극 지지환영하고있다.하지만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고있는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기도를 공개함으로써 조선반도핵문제를 부각시키고 괴뢰당국을 부추겨 군사적긴장을 다시금 격화시키는 동시에 북침핵전쟁준비책동을 더욱 다그치려 하고있다.

미국의 핵전쟁책동이 무모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갈것이며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이다.

미제호전광들의 무모한 핵전쟁도발기도는 파산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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