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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관계개선의 장애부터 걷어내야 한다고 주장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당국이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삐라살포란동을 벌림으로써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것은 어느모로 보나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말로는 관계개선을 운운하고 실지행동으로는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일삼고있는것은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도전이고 우롱이며 대세에 역행하는 민족반역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은 북남관계에서 백해무익한것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갈라져 살고있는것만도 가슴아픈 일인데 동족끼리 비방하고 반목질시한다면 그것이 과연 누구에게 리롭겠는가.그것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세력들에게 어부지리를 줄뿐이다.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은 대화와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해치는 화근이다.

북남사이의 신뢰는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에 직접적책임이 있는 당사자들부터 말과 행동을 심중하게 하여야 하며 언론들을 관계개선의 분위기조성에로 선도하여야 한다.

현시기 비방중상을 비롯한 대화상대방을 반대하는 적대행위를 끝장내겠는가 아니면 부당한 구실을 내대며 그것을 계속하겠는가 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립장과 태도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거듭 명백히 말하건대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실현하자면 무엇보다 그것을 가로막는 장애부터 걷어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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