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고산과수농장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어려있는 대규모과일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고산과수농장을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로 꾸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철령아래에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 인민의 리상향을 펼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김정은동지의 높으신 뜻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618건설돌격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고산과수농장을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조선에서 고산과수농장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을 표창하였다.

로력영웅칭호가 평양시려단 강동군대대 정치지도원 안흥학에게, 김정일청년영예상이 평안남도려단 초급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현철, 황해북도려단 종합참모 한금석, 전력공업성려단 자강도대대 대원 리금철, 남포시려단 와우도구역대대 대원 김명일에게 수여되였다.

공훈자동차운전사칭호가 4명에게, 국기훈장 제1급이 45명에게, 로력훈장이 38명에게, 국기훈장 제2급이 420명에게, 국기훈장 제3급이 821명에게, 군공메달이 33명에게, 공로메달이 1,362명에게 수여되였다.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22일에 발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