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인터네트신문 《1코리안뉴스》가 13일 《녀차력사들의 출현》이라는 제목으로 조선녀자축구선수들의 높은 정신력을 찬양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결승경기에서 3:1의 쾌승으로 일본팀을 꺾은 북의 녀자축구선수들의 맹활약을 놓고볼 때 그것을 차력에 비유해보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차력은 자연의 힘을 스스로 적응시켜 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무서운 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훈련을 통해 강산의 정기를 자신에게 집중시키고 정신을 하나로 통일시켜 거대한 힘을 내게 한다는데 그 독특한 기법이 있다.
국가녀자축구팀들의 세계순위에서 3위에 있는 일본녀자축구팀과의 경기는 결코 쉽지 않았지만 북의 녀자축구선수들은 경기를 훌륭하게 진행하였다.
나라의 체육발전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녀자축구선수들의 검열경기도 지도하신 국가원수 김정은제1위원장의 체육인들에 대한 고무격려는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특별한 경이로움의 눈길로 북을 바라보게 하였다.
지도자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끊임없는 막강한 후원은 북의 녀자축구선수들을 21세기의 차력사들로 키워냈다.
차력의 세계는 남자들에게 유리한 령역이라고 인식되여왔지만 이 고정관념을 단숨에 깨고 무적필승을 념원하는 정신력으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한 북의 녀자축구선수들은 이제는 아시아의 최절정에 우뚝 올라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