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나이제리아에서 20일과 21일에 회고모임,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소개하는 조선영화가 상영되였다.
나이제리아국회 상원 의원 아흐마드 루파이싸니는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시였다.
선군의 원리를 천명하신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군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완벽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였다.
또한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가 더욱 튼튼히 다져졌다.
조선의 자립적인 국방공업은 국방력강화에 필요한 군사장비와 전투기술기재들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으며 조선은 자기를 건드리는자가 행성의 그 어디에 있건 무자비하게 징벌할수 있는 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 알하싼 맴맨 무함마드는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한생을 순결하게 사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뙤약볕도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