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적범위에서 수립된 조선의 먼거리의료봉사체계가 은을 내고있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기자는 김만유병원을 찾았다.
먼거리환자협의실에서는 의사들이 텔레비죤화면으로 황해남도 룡연군인민병원의 담당의사와 환자를 마주하고 병증상을 구체적으로 진찰하며 치료대책을 세우고있었다.
평양으로부터 수백km나 떨어진 룡연군이지만 마치 환자가 김만유병원에서 치료받고있는것처럼 느껴졌다.
먼거리수술지도실에서는 함경남도인민병원 수술장도 볼수 있었다.
수술지도를 요청하는데 따라 해당분야의 관록있는 의사들이 환자상태를 보면서 방조를 주고있었다.
불의의 정황을 예견하여 미리 전자우편으로 멀리에 있는 환자의 병력서를 받아본데 기초하여 의료봉사를 한다고 하면서 김만유병원 과장 조원철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현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충분한 의료봉사를 할수 있고 환자에게 병치료에 대한 신심을 더 크게 줄수 있게 되여 좋다.
다른 나라들에서처럼 그 어떤 자선가나 기업주들이 투자해서가 아니라 국가가 인민을 위해 수립한 먼거리의료봉사체계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지난해 평양에서 진행된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 기술협의회 참가자들은 조선에서의 먼거리의료봉사체계의 특징을 3가지로 꼽았다.
즉 전국가적범위에서 실현되였다는것, 특정한 계급, 계층이 아닌 평범한 근로인민모두가 무상으로 봉사받는다는것, 매우 짧은 기간에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는것이다.
조선에서는 무상치료제를 통하여 먼거리의료봉사체계가 잘 운영되고있고 봉사내용도 점점 다양해지고있다, 정말 우월하다, 이것은 정연한 보건체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조선의 먼거리의료봉사체계야말로 세계보건계의 자랑이다고 그들은 한결같이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