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연해변강수역에서 먼바다어로전을 벌린 조선의 원양선단이 귀항하였다.
원양선단은 근 100일간 먼바다어장에 진출하여 적극적인 어로전으로 지난해에 비해 125%에 달하는 물고기를 잡는 성과를 거두었다.
가공모선 《아달산》호 등의 선창마다에 물고기를 가득 채우고 귀항하는 그들의 기쁨은 형언할수 없이 컸다.
만선한 고기배들을 바라보며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 기사장 송춘섭은 올해의 원양선단은 지난해보다 45일이나 앞당겨 진출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원양선단은 성능이 훨씬 개선된 수십척의 고기배들, 가공모선들로 무어졌다.
어로공들은 먼바다에서 중심어장을 타고앉아 과학적인 어장탐색방법을 들이대고 어선들을 이동전개하면서 사업소별, 선단별 물고기잡이열풍을 일으켰다.
어군탐색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정보통신수단들을 적극 리용하고 변화되는 어황실태에 맞게 집중과 분산 등 합리적인 어로방법과 협동작전을 배합하면서 적극적인 어로활동을 벌려 매일 계획보다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
원양선단의 어로공들은 올해 먼바다어로전에서 이룩된 성과에 토대하여 더 많은 물고기를 잡을 열의에 넘쳐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