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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남조선당국은 대결의식부터 버려야 한다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림진각일대에서 25일로 예정되였던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가 이 지역 주민들과 진보단체성원들의 강력한 삐라살포반대투쟁으로 수포로 돌아갔다.

남조선당국은 공화국이 삐라살포중지를 제2차 북남고위급접촉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다느니, 삐라살포가 중지되였기때문에 제2차 북남고위급접촉을 해야 한다느니 하고 요란하게 불어대고있다.

29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는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긴장상태를 고조시키고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인간쓰레기들을 무모한 삐라살포행위에로 추동하여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고조시키고 좋게 흐르던 북남관계분위기를 파국에로 몰아가자는것이 남조선당국의 립장이라고 까밝혔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속에 흉심을 품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남조선당국과 마주앉아 무엇을 론의하겠는가. 설사 론의한다고 하여도 어떤 성과가 이루어지겠는가.

문제해결의 요점은 남조선당국이 동족에 대한 대결의식을 하루빨리 버리는것이다.

이 기본문제가 해결되여야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문제를 비롯하여 북남사이에 쌓여있는 현안문제들도 성과적으로 풀수 있다.

남조선당국은 문제해결의 열쇠가 저들이 대북적대감을 버리는데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이제라도 동족을 자극하는 일체 도발책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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