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평양에서 공화국선수권대회 마라손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에 참가한 100여명의 남,녀선수들은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을 발휘하여 105리(42.195㎞) 전 구간을 기운차게 달리였다.

남자경기에서는 지난해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하였던 례성강체육단의 라현호선수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집고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녀자경기에서는 국제륙상련맹-제24차 만경대상마라손경기대회와 2009년, 2011년, 2013년에 있은 공화국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승한바 있는 4.25체육단의 로은옥선수가 1등을 하였다.

그는 2등을 한 선수보다 3분이상이나 앞서 결승테프를 끊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