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가 28일 서울과 부산,대구,광주,경기도 수원을 비롯한 남조선 각지에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서울에서 진행된 투쟁에서 단체성원들은 청와대가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과 국민의 목소리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수백명의 어린 생명을 바다속에 수장하고도 아직까지 진상규명을 위한 법 하나 마련하지 못한 정치권에 대한 분노를 안고 청와대를 향해 풍선을 날리며 울분을 토로하였다.
경찰들이 풍선을 빼앗으며 폭압에 광분하였지만 그들은 굴하지 않고 완강히 맞서 싸웠다.
한편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특별법제정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려온 유가족들도 이날 《국회》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부》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대책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