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국가과학원 잔디연구분원에서 식물영양강화제를 대량적으로 배양할수 있는 새 기술을 확립하였다.

연구집단은 공생균의 미생물학적특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한데 기초하여 숙주식물의 뿌리를 리용하지 않고 식물영양강화제를 손쉽게 인공배양하는데 성공하였다.

새 기술에 의한 식물영양강화제의 생산은 종전의 기술에 비해 생산기일이 매우 짧을뿐아니라 원가가 적게 든다.제품의 g당 균포자수도 훨씬 많다.

식물영양강화제의 대량배양기술이 성공함으로써 농업생산과 산림조성 등에서 전환을 가져올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식물영양강화제로 종자를 처리하면 오이와 고추,도마도를 비롯한 열매남새의 수확량은 20~40%,기타 작물들의 수확량은 10~30% 더 높아진다.

나무모의 사름률도 높여주고 나무의 생육을 촉진하므로 나라의 수림화,원림화,과수원화실현에도 적극 기여할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