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과 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발표 20돐에 즈음하여 《아프리카에서의 자주적발전》이라는 주제의 주체사상전국토론회가 10월 25일 민주꽁고 킨샤사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부위원장 오떼떼 가스똥 음보요의 기조보고에 이어 아프리카지역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인 민주꽁고로동계시민협회 전국위원장 앙드레 로헤켈레 깔론다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귀중한 사상정신적유산을 물려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시여 자주시대 지도사상으로 내세워주신데 대하여,《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저서들을 집필하시여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시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사상의 위력으로 조선은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인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섰다고 하면서 조선이야말로 인류가 바라는 리상사회라고 찬양하였다.

그들은 오늘 주체사상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구현해나가는것은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면서 아프리카나라들이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자존의 원칙에서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갈 때 평화와 진보,번영을 이룩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