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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공무원,교원 12만여명 당국의 년금개악책동에 항의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괴뢰당국의 공무원년금개악책동에 항의하는 대규모집회가 벌어졌다.

남조선강원도로부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남조선전지역에서 모인 50여개 공무원,교원단체소속 성원 12만여명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새누리당》과 《정부》가 기본당사자인 공무원,교원들의 의견을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있는 《공무원년금법》개악을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밝혔다.

당국이 공무원년금을 줄여야 할 리유로 재정적자를 운운하고있지만 실지로 수많은 돈을 탕진한것은 누구인가,《정부》가 말아먹고 책임은 공무원들이 지라는것인가고 절규하였다.

《대통령》과 《정부》,《새누리당》,년금학회가 한결같이 년금개악에 피눈이 되여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재벌보험사의 배를 불리워주기 위한것이라고 단죄하였다.

모두가 단결하여 투쟁함으로써 당국의 년금개악책동을 저지시키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정부》와 여당이 공무원들의 퇴임후 생활을 외면하고 년금개악책동을 강행한다면 800만 공무원,교원들과 그 가족들의 분노를 모아 투쟁에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당국이 재벌의 편에 서서 공공부문 민영화를 계속할 경우 현 《정부》에 대한 불신임을 선언할것이라고 그들은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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