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신천박물관을 참관한 재일동포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신천땅에서 감행한 미제의 대학살만행에 치솟는 격분을 표시하였다.
총련 도꾜조선중고급학교 교장 신길웅은 미제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라고 하면서 끓어오르는 분노심을 이렇게 터뜨렸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에도 여기에 전시된 자료들과 유물들은 미제침략자들이 신천땅에서 감행한 천인공노할 살인만행에 대하여 만천하에 폭로하고있다.
원쑤놈들은 무고한 인민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거나 각목과 쇠몽둥이로 때려죽였으며 산 사람의 머리에 대못을 박아 죽이고 지어 어린이들을 생매장하였다.
참으로 이 피비린내나는 학살만행은 인두겁을 쓴 승냥이 미제침략자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살륙행위이다.
우리 인민은 미제가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 말것이다.
총련 아이찌조선중고급학교 교장 오병우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제의 야만적행위는 신천땅의 그 어디에서나 찾아볼수 있다.
화약창고에서 녀성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있는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하면서 따로따로 갈라놓고 무참히 학살한것은 미제의 야수성의 극치이다.
이곳에 전시된 미제의 만행자료들은 력사에 파묻힐수도 덮어버릴수도 없는 가장 치욕스러운 죄악의 증견물이다.
미제야말로 인간살륙을 도락으로 삼는 흡혈귀들이며 살인마들이다.
신천박물관은 미제침략자들이 정의와 평화를 바라는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 만행을 세상에 고발하며 새 세대들을 반미의식,계급의식으로 교양하는 장소이다.
우리는 이 땅에 미제가 있는 한 민족분렬의 고통이 계속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나가겠다.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대표단 단장 박동호는 신천땅에서 감행한 미제의 만행은 승냥이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심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다.
미제는 오늘도 남조선에 수많은 침략무력을 주둔시키고 반공화국침략책동에 광분하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이것은 제국주의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제는 자기의 침략적야망을 버리고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가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