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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유산인 개성의 령통사5층탑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에서 북쪽으로 10여km 가면 고려시기 이름있던 절인 령통사가 있다.

령통사 5층탑의 높이는 6.48m이다. 하나의 단으로 된 기단우에 화강암을 잘 다듬어 쌓았다. 기단뚜껑돌이 얇고 그 너비가 3.23m나 되여 탑의 높이에 비해 넓은 감을 주면서도 탑전반의 균형이 잘 잡혀있다.

기단의 가운데돌에는 면마다 모기둥과 2개의 사이기둥이 보인다.

탑몸은 차례줄임을 비교적 크게 주었다.

탑몸의 지붕돌처마는 량가녁에서 아래,웃선이 다같이 가볍게 들려 탑의 경쾌감을 돋구어준다.

처마고임은 1,2층에서 4단을,3,4,5층에서 3단을 주었다.

탑머리에는 로반이 남아있다.

령통사5층탑은 고려초기의 높은 건축술을 보여주는 민족문화유산의 하나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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