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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동지,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는 대회참가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와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의 첫 시기부터 대대강화에 커다란 힘을 넣으신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수많은 항일혁명투사들을 파견하시여 대대를 튼튼히 꾸리도록 하시였으며 건군사상 처음으로 대대장, 정치부대대장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인민군대의 대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선군혁명령도의 전기간 언제나 대대를 중시하여오신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2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대대강화의 고귀한 지침을 마련해주시였으며 인민군대의 대대들을 찾아 멀고 험한 전선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번 대회에서 하신 연설은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대대를 강화해나가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이며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비롯한 전체 인민군장병들을 최후승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니고 금수산태양궁전과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며 혁명적령군체계와 군풍을 철저히 세워 모든 대대를 백두의 혁명정신이 꽉 들어찬 김정은빨찌산대오, 당의 제일근위대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을 대표하여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그들은 대대를 정치사상적우월성에 기초한 전략전술적우세로 원쑤들을 단매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천하무적의 근위대오로 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