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가 10월 31일 홈페지에 《김정일, 자주정치의 거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령도자는 자주정치의 거장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그이의 정치철학은 자주위업의 지도사상으로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주체사상이라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그이께서는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구현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의 업적중에서 가장 중시해야 할것은 선군정치이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북의 군력은 비상히 강화되였으며 북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총공세속에서도 북의 자주권과 사회주의가 드팀없이 수호되게 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자주, 평화, 친선을 대외활동의 근본리념으로 일관하게 내세우시고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세계의 반제자주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외활동을 적극 벌리시였다.
김정일령도자의 자주정치의 위력과 생활력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북과 남이 6.15통일시대를 안아온데서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언제나 승리에로 이끄신 김정일령도자는 자주정치의 거장으로 세계정치사에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