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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남대결 합리화하기 위한 파렴치한 궤변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공화국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발표하여 남조선당국에 삐라살포망동을 중단하지 않는 한 그 어떤 북남대화도 북남관계개선도 있을수 없다는 중대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오히려 제편에서 그 무슨 《대북성명》이란것을 발표하고 《사실외곡》이니, 《강한 유감》이니 하는 볼부은 소리를 늘어놓았다.나중에는 《부당한 전제조건철회》와 《태도변화》를 운운하면서 마치도 우리때문에 제2차 북남고위급접촉이 파탄된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괴뢰당국이 《사실외곡》이니, 《부당한 전제조건》이니 하는것은 저들의 대결적정체를 가리우고 반공화국도발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괴뢰당국은 저들이 직접 나서지 않고 인간쓰레기들과 극우보수단체들을 뒤에서 조종하며 지원하고 내세우는 방법으로 반공화국삐라살포에 매달리는 교활한 수법을 쓰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사실들은 날로 험악하게 번져지고있는 반공화국삐라살포의 주범은 괴뢰당국이며 그 배후조종자는 남조선집권자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모처럼 마련되였던 관계개선의 분위기는 가뭇없이 사라지고 북남관계가 다시금 파국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비호, 두둔, 조장하고있는 남조선당국에 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현 북남관계의 파국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동족을 계속 적대시하며 대결을 한사코 추구한다면 그것은 그들자신의 수치스러운 파멸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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