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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전시작전통제권전환 무기한 연기는 계획적인 책동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0일 《비렬한 권모술수》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이 남조선괴뢰들을 상대로 온갖 비렬한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46차 미국남조선년례안보협의회에서 괴뢰들이 애걸하는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무기한 연기를 마지못해 수락하는척하면서 그 대가로 천문학적액수의 군사장비를 팔아먹을수 있게 한것이 단적실례이다.

이것은 주구얼려먹기의 극치로서 미국이 말로는 괴뢰들을 동맹자로 추어올리지만 실지는 제 안속을 채우는데만 리용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전시작전통제권은 군대에 대한 지휘권, 통제권이다.

그것이 미국의 수중에 장악된것으로 하여 남조선괴뢰군은 상전의 전쟁지령에 따라 임의의 순간에도 총알받이,대포밥으로 내몰리게 되여있다.

남조선에서 반미자주기운이 고조되고 작전지휘권을 돌려받을데 대한 압력이 높아지게 되자 미국은 하는수없이 1994년에 먼저 평시작전지휘권을 반환하고 2015년에 가서 전시작전통제권도 넘겨주기로 괴뢰들과 약조하였다.

이것이 현실화되는 경우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작전지휘권을 행사하는 도구로 되여있던 미국남조선《련합군사령부》는 존재명분을 잃게 된다.

그로부터 미국은 남조선강점과 아시아지배전략실현에 필수적인 전시작전통제권을 대신할수 있는 법적,제도적장치들을 새로 내오거나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해왔다.

괴뢰들과의 년례안보협의회,군사위원회 등을 통하여 하수인들의 군사정책에 사사건건 개입하는 제도를 정례화해놓았다.

괴뢰들과 함께 해마다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핵전쟁연습들이 철저히 저들의 주도하에서 진행되도록 하고있다.

최근에는 2015년에 남조선강점 미2사단주력과 괴뢰륙군 기갑무력이 통합된 새로운 련합사단의 창설을 최종합의하였다.

제반 사실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 이후시기에도 미군을 남조선에 주둔시키고 괴뢰군을 침략전쟁수행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한 각종 기구와 수단들이 계속 가동하게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배야망실현의 토대를 완비한 미국이 《안보불안》에 사로잡혀 전환시기를 재연기해줄것을 간청하는 현 괴뢰정부의 요구에 마지못해 응하는척하면서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군사장비판매계약까지 체결한것이야말로 비렬한 권모술수의 결과가 아닐수 없다.미국은 남조선에 현 보수《정권》이 들어서자 군사문외한의 약점을 리용하여 각종 북침핵전쟁연습소동으로 남조선을 항시적인 전쟁직전상태에로 몰아넣고 《안보불안》을 조성하였다.

괴뢰정부는 상전의 의도대로 전환시기의 재연기를 요청하는 놀음과 함께 돈까지 섬겨바치는 머저리짓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미국이야말로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손아래 동맹자를 롱락하는 짓도 서슴지 않는 악랄한 침략자,략탈자이다.

이번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무기한 연기는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더욱 단단히 틀어쥐는 동시에 미군수독점체들의 막대한 리윤을 보장하기 위한 미국의 계획적인 책동이 낳은것이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미국의 날강도적인 정체를 똑바로 보고 반미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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