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마신아학생이 도이췰란드에서 열린 제4차 리스트명칭 국제청소년피아노콩클에서 1등을 쟁취하였다.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콩클에는 조선과 로씨야, 타이, 도이췰란드, 영국 등 22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60여명의 우수한 청소년피아노연주가들이 참가하였다.

콩클은 1부류(13살이하)와 2부류(14살-17살)로 나뉘여 1, 2, 3선으로 진행되였다.

마신아학생은 1부류 1선과 2선에서 높은 기교와 예술적기량을 요구하는 작품들을 피아노독주로 훌륭히 연주하였다.

3선에서도 지정된 피아노협주곡들을 관현악에 맞추어 섬세하고도 박력있게 연주함으로써 심사성원들과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와 찬사를 받았다.

6일에 진행된 페막식에서는 마신아학생에게 1등상과 리스트작품 최고연주상이 수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