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이 전국적범위에서 적극 추진되고있다.
주체101(2012)년 8월에 비물질문화유산을 취급하는 전문기구가 나오고 2013년 4월에는 중앙과 각 도, 시(구역), 군에 이르기까지 비상설민족유산보호위원회가 조직되였다.
비상설민족유산보호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비물질문화유산들을 심의, 등록하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였다.
결과 현재까지 민요《아리랑》, 김치담그기풍습, 추석명절맞이, 조선치마저고리옷차림을 비롯한 20여개 대상이 조선의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민족유산보호지도국 부처장 박무송은 우수한 비물질문화유산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국제기구와 다른 나라들과의 교류사업도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공화국은 2008년 11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2003년협약에 가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