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10일 궁지에 몰리고있는 당국의 외교정책을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최근 국제적으로 북과 접촉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있는 반면에 남조선에는 악재만 쌓이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미국과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하여 내부분렬만 더욱 고조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고고도요격미싸일 배치문제로 하여 남조선이 다른 나라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남조선의 외교가 궁지에 몰리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신뢰프로세스》 등 부실한 정책들이 부른 필연적산물이라고 썼다.
사설은 당국이 사태를 해결하자면 북과의 관계개선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한국일보》도 사설을 통해 남조선의 외교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정부》가 남북관계와 관련한 원칙을 진지하게 재검토할 때가 왔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