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안변군 천삼협동농장에 감풍년이 들었다.
먹음직스러운 감알들이 아지가 휘도록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들로 숲을 이룬 농장마을의 가을풍경은 그야말로 이채롭다.
농장관리위원장 우정숙의 말에 의하면 지난해에 비해 2배의 감을 수확하였다.
농장마을에 희한하게 펼쳐진 가을풍경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사랑에 의하여 마련되였다.
여러차례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는 농장에 감나무를 많이 심고 잘 관리하며 생산을 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고향마을을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농장원들은 해마다 야산과 등성이는 물론 길옆과 살림집뜨락들에 감나무를 대대적으로 심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였다.
이곳 농장에는 감나무가 10그루이상 되는 농가수가 대단히 많다.
올해에 1t이상의 잘 익은 감을 수확한 세대는 비단 최광호, 리주연, 리주명가정만이 아니다. 수백세대의 농가들이 많은 량의 감을 따들이였다.
농장원들은 자기 고향마을을 찾는 나그네들에게 홍감도 특산이지만 곶감도 별맛이라며 맛좋은 감을 내놓으며 후하게 대접한다.
감노을이 비낀 천삼마을의 특유한 가을철풍경은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고향을 살기좋은 무릉도원으로 꾸리고 농장과 가정의 살림살이를 풍성하게 해가는 이곳 농장원들의 헌신적노력이 안아온 결실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