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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호국》훈련 강행한 남조선당국의 흉심 폭로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 남조선괴뢰군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북침전쟁연습인 《호국》훈련에 돌입하였다. 21일까지 벌어지는 이 불장난소동에는 괴뢰군 33만여명과 미제침략군무력 그리고 2만 3 000여대의 기동장비들과 60여척의 함정, 각종 비행기들 등 방대한 무력이 투입되였다.

전방군단의 작전계획시행훈련, 기계화보병사단쌍방훈련, 서해 5개 섬에 대한 방어훈련, 해상 및 해안침투방어훈련, 합동상륙훈련, 유도탄탐지 및 요격훈련 등이 벌어지게 된다.

1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괴뢰들이 강행하고있는 《호국》전쟁연습이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하는것은 묻지 않아도 명백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번 《호국》훈련은 남조선을 군사적교두보로 하여 대조선침략정책과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해보려는 미국과 그를 등에 업고 기어이 북침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괴뢰패당의 흉악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것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상태를 시급히 해소하고 평화를 수호할데 대한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요구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며 가뜩이나 첨예한 사태를 기어코 전면전쟁발발의 국면에로 끌고가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이다.

역시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괴뢰들의 흉심은 자루속의 송곳처럼 절대로 감출수 없다.

《호국》훈련의 강행으로 그 무슨 《대화》를 운운하던 괴뢰들의 억지미소마저 간데없이 사라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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