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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군부패당의 불법선거개입행적 폭로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에서 전 괴뢰군 싸이버사령관들이 현 집권자의 불법당선을 위한 여론조작을 앞장에서 조직지휘한 사실이 폭로되였다.

군싸이버사령부정치개입사건관련 공소장에 의하면 지난 괴뢰대통령선거당시 싸이버사령관으로서 모략선전에 앞장선 대가로 전 청와대 국방비서관을 지낸 자는 매일 여러차례에 걸쳐 심리전단의 대응작전결과를 보고받았다.

그는 매일 아침 6시 심리전단의 회의에 직접 참가하여 대응작전결과보고서 최종본을 승인하였다.

17시에는 특정정치인이나 정치현안관련 자료가 첨부된 대응작전결과보고서초안을 검토하였다.

특히 이 보고서를 자필로 수정하거나 수정사항을 지시하는 등으로 현 집권자와 《새누리당》을 추어올리고 야당후보를 깎아내리는 유치한 모략선전을 지휘하였다.

그 후임으로 선거직전인 2012년 11월에 임명된 전 싸이버사령관도 부정선거작전에 몰두하였다.

괴뢰국방부에 소속된 싸이버사령관들의 적극적인 부정선거지휘사실이 밝혀짐으로써 군부당국의 불법선거개입행적이 더욱 명백히 증명되였다.

지난 괴뢰대통령선거야말로 괴뢰정보원과 국방부, 보훈처 등 권력기관이 총동원되여 보수세력의 재집권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선거에 직접 개입한 전대미문의 특대형범죄사건으로 얼룩져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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