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11일 《<세월>호 선장만 엄벌한다고 끝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법원당국이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에게 징역 등의 형벌을 적용하였다고 밝혔다.
《세월》호참사의 책임은 선장과 선원들에게만 물을 일이 결코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온 국민이 뻔히 보는 앞에서 수백명을 수장시킨 대참사를 일으킨것은 당국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탓이라고 비난하였다.
구조의 실패과정과 그 리유를 낱낱이 밝혀 책임을 엄하게 묻지 않는다면 선장과 선원들을 아무리 엄벌에 처한다해도 완전한 진상규명이 되지못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런 점에서 진상규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면서 해양경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왜 구조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는가를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썼다.
이와 함께 《정부》의 재난대응체계가 동작하지 않은 리유에 대해서도 밝혀내야 한다고 사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