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가 10월 31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조선인민의 영원한 진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정당성은 조선의 현대사가 실증해주고있다고 서술하였다.
조선은 자주로 일떠서고 자주로 발전하여왔다고 강조하였다.
해방후 새 사회건설과 전후복구건설시기, 지난 세기 말엽과 최근년간의 복잡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도 조선이 투철한 자주로선을 확고히 견지해온데 대하여 렬거하였다.
글은 자주야말로 존엄이며 승리라는것을 력사를 통해 심장으로 절감한 조선인민이 그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리라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고 강조하였다.
글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은 선군으로 승리하고 선군으로 존엄떨쳐온 나라이다.
조선인민군은 사상과 신념에서 그 어느 나라 군대도 따를수 없는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났으며 조선은 막강한 전쟁억제력까지 갖추어놓았다.
조선은 철두철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조선에서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고있으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다.
오늘 조선에서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사회주의강성국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은 조선인민의 영원한 진로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