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12일 《세월》호참사의 책임을 선원들에게만 넘겨씌우는 괴뢰패당을 규탄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법원이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는것으로 1심재판을 끝냄으로써 유가족들의 분노와 슬픔을 더 크게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승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지시하고는 저들끼리 달아뺀 선장과 선원들의 파렴치한 행위는 중형을 받아 마땅하다고 단죄하였다.
그러나 유가족과 국민이 분노하고있는것은 승객 전원을 충분히 구원할수 있었던 결정적시각에 해양경찰이 보여준 모습과 당국의 구조실태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참사와 관련한 모든 의문이 재판과정에 하나도 해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집권자가 침몰사고의 원인을 《세월》호 소유자와 선장, 선원들의 무리한 욕심과 도피행위라고 하자 검찰이 그 테두리안에서만 수사하고 기소하였으며 따라서 법원의 판결도 진실에 접근할수 없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것이라고 사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