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 7일부가 《철령아래 사과바다》라는 제목으로 고산과수농장을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공세가 집중되던 지난 세기말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인민군부대들을 찾아 멀고 험한 철령을 쉬임없이 넘고 또 넘으신데 대하여 전하였다.
철령은 조선사람들에게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으로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고 강조하고 글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러한 철령아래 대규모의 고산과수농장이 건설되였다.
농장의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러한 사회주의무릉도원을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구상하시였다.
그이의 구상은 김정은령도자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다.
《철령아래 사과바다》, 이것이 국제사회에 주는 의미는 매우 심오하다.
철령이 선군을 의미한다면 사과바다는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선군의 덕으로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될 조선인민의 모습을 집약적이면서도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다.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아무리 우심해도 자위적군력을 강화하면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얼마든지 마련해줄수 있다는것 즉 선군의 정당성을 세계와 력사앞에 뚜렷이 과시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