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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인 륙군상장 서홍찬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관하 종합식료가공공장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현대적인 식료품가공기지로 전변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모든 건물들의 외벽에 타일을 구색이 맞게 붙이니 정말 보기 좋다고, 면모가 완전히 일신되였으며 환해졌다고, 우리가 걷는 걸음이 헛되지 않고있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공장구내를 감싸고있는 감나무들에 가지가 휘도록 열려있는 감알들을 보시며 땅이 꺼지게 많이도 달렸구만, 현대화된 공장의 모습을 더욱 황홀하게 하는 이채로운 풍경이요, 위대한 장군님께서 록화사업이 잘되였다고 평가하신 공장이 역시 다르오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와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 련관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난해 5월 이곳을 돌아보면서 준 현대화과업을 훌륭히 관철하였다고, 이 공장은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낳은 자랑스러운 애국적창조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물고기랭동과 절임만을 하던 공장을 종합적인 식료품가공기지로 개건해주시고 우리 군인들에게 더 많은 기초식품을 안겨줄수 있게 되였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 현대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공장을 보여드리였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공장을 바라보니 장군님 생각에 가슴이 미여지는것만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기초식품직장, 강냉이가공직장, 정미직장, 남새가공직장, 즉석쌀밥직장을 돌아보시면서 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고도로 정보화, 지능화된 생산 및 경영활동의 통합생산관리체계도 손색없고 자동화, 무인화, 흐름선화된 생산공정들이 볼만 하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로동이 그대로 노래가 되고 기쁨이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료투입으로부터 출하에 이르는 모든 공정들이 현대화됨으로써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식료품의 생산량과 질을 훨씬 높일수 있게 되였으며 작업장환경의 무균화, 무진화를 실현한 결과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여러가지 식료품들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에서 생산한 된장을 가지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국을 끓여 맛을 보았는데 기막히게 좋았다고, 이 공장의 된장맛이 더 좋다는데 자신께서 꼭 맛보시겠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특별한 관심속에 지난 시기 공장의 생산은 하루도 중단되지 않았다고, 당이 정한 기준대로 현대화를 실현한데 맞게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기초식품생산혁명을 일으켜주신 장군님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원자재보장을 비롯하여 공장의 경영활동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신께서 몸소 풀어주시겠다는 은정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을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요즘은 정말 기운이 난다고, 최근에 이 공장을 비롯하여 인민군대의 후방기지들을 먼 후날을 내다보며 현대화함으로써 올해가 우리 군인들을 위한 후방토대의 기초를 튼튼히 다진 해로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료가공공업에서도 인민군대가 당당히 앞장서나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전형단위를 창조하여 일반화하는것이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라고, 사회의 식료공장들을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인민군대의 일본새를 따라배워 현대화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화에 대한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을 바로가지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불타는 애국심에 의거하여 현대화사업을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사람들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은 무궁무진하다고 하시면서 그것을 최대로 발양시키며 세계를 딛고 올라서겠다는 높은 목표와 야심을 가지고 투쟁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로동계급이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관하 종합식료가공공장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몸소 일터에 찾아오시여 한없는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림으로써 군인들에게 갖가지 식료가공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보내줄 충정의 결의에 넘쳐있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