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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대화》타령의 기만성 폭로
(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전역에서 공화국을 겨냥한 《2014 호국》불장난이 사상 최대규모에서 감행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괴뢰호전광들은 14일부터 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인 《맥스 썬더》를 발광적으로 벌려놓았다.

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나라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공화국의 노력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악랄한 도전이며 정세파국을 부채질하여 새 전쟁의 불집을 터치기 위한 고의적인 도발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남조선당국자들이 말로는 저들이 북남대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떠들고있지만 현실은 대화가 아니라 외세와 야합하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는것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던 북남관계개선의 기회가 파탄되고있는 비극적사태의 화근,대결과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이다.

이런 대결광신자들과 어떻게 대화와 관계개선에 대해 론할수 있겠는가.

우리는 지금까지 대화와 전쟁연습은 량립될수 없으며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중단되지 않는 한 북과 남사이의 그 어떤 대화와 접촉도 있을수 없다는데 대하여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강조하였다.

민족의 운명과 북남관계가 귀중하기에 우리는 그것을 해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반역패당의 망동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괴뢰호전광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증오와 멸적의 기상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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