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금속로조 쌍룡자동차지부 성원들이 15일 경기도 평택의 쌍룡자동차공장앞에서 항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쌍룡자동차공장측이 감행한 무차별적인 로동자해고에 대해 13일 대법원이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린 사실을 밝혔다.

결국 법원은 또다시 로동자들을 학살하였으며 자본을 지키는 수단임을 고백하였다고 규탄하였다.

해고된 로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더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그들은 업주측이 11월말까지 징계자,해고자 등의 복직계획을 세울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