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박봉주동지를 비롯한 국가책임일군들과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19일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을 참관하였다.

군인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지로 일떠선 이 공장은 조선식료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되였다.

공장에 도착한 일군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공장의 연혁사에 대한 해설을 듣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현지지도로정을 따라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생산지휘정보실, 종합가공직장, 기초식품직장, 빠다직장, 당화직장, 포장재직장 등을 보며 그들은 공장을 주체적인 력량과 조선의 기술에 의거하여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전변시켜주신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을 깊이 절감하였다.

그들은 모든 생산공정들이 자동화, 무인화, 무균화, 무진화되고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멋쟁이공장, 로동당시대의 본보기공장의 희한한 면모에 경탄을 표시하였다.

이날 그들은 공장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