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 청도에서 진행되고있는 2014년 청도그랜드상유술경기대회에서 조선의 홍국현선수가 제1위를 쟁취하였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조선을 비롯하여 3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200여명이 참가하고있다.
남자 73㎏급경기에 출전한 홍국현선수는 예선경기에서 몽골,중국선수들을,준결승경기에서 마쟈르선수를 한판으로 보기 좋게 누르고 결승의 마당에 진출하였다.
결승경기에서 그는 벨지끄선수를 이기고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김설미선수는 녀자 48㎏급경기에서 3위를 하고 동메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