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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로조들 생존권실현을 위한 련대투쟁 선언
(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현대중공업로조와 금속로조 산하 현대삼호중공업지회가 19일 서울에서 임금인상과 로동조건개선을 요구하여 공동집회를 가지였다.

단체들은 현대중공업로조가 임금인상과 로조전임자들에 대한 임금지불,하청로동자들의 처지개선 등을 요구하여 지난 5월부터 회사측과 협상을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로조가 50여차에 걸쳐 회사측과 마주앉았지만 갈등만 커졌다고 비난하였다.

회사측은 생존권실현을 요구하는 로조와의 협상을 거부하며 로조를 고립시키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로동자들의 처지는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오만한 회사들은 로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그들을 롱락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로동자들과 가족들의 생존권을 위해 련대투쟁에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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