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어린이건강의 날에 즈음한 행사가 21일 옥류아동병원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조선어린이후원협회 회장인 김형훈 보건성 부상,협회 회원들,과학,보건부문 일군들과 스테판 파울 죠스트 주조 세계보건기구 대표를 비롯한 국제기구대표,대표부 성원들,여러 나라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발언에 이어 어린이건강관련국제토론회 및 경험교환회가 있었다.
토론자들은 조선의 어린이보호제도와 갓난아이 건강 및 보육관리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조선어린이후원협회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와 전망계획 등 어린이건강관련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깊이있게 해설하였다.
그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는것을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의 인민보건사업과 어린이건강관리,조선로동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주조 국제기구대표부들의 협조활동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행사에서는 육아원,유치원 어린이들의 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