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5일 《로마제국의 망조의 유령이 배회하는 미국》이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오스트랄리아의 어느 한 대학에서 연설하면서 지금은 력사에서 《가장 살기 좋은 때》이지만 현 세계질서에 도전하는 위협들이 너무 많아 분쟁문제들을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넉두리를 줴치였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된 군부관계자들의 회의에서 국방장관 헤이글은 지난 세기 국제안보질서의 기초로 되였던 미국의 군사기술적우세가 21세기에도 자동적으로 지속될것이라는 담보가 없다고 아우성쳤다.
파멸을 앞둔 자들의 궁상스러운 비명이 아닐수 없다.
여기에는 암운이 드리운 미국의 현실에 대한 인정과 함께 극도의 불안과 공포심리가 반영되여있다.
지금 미국은 세계질서라고 스스로 일컫는 저들주도의 일극지배체계가 헝클어지고있는데 대해 극도로 당황망조해하고있다.
미국의 세계제패책동을 뒤받침해주고있던 군사력과 딸라의 지위가 뒤전으로 밀려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핵보유와 그 질량적강화조치는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해 발악하고있는 미국에 있어서 악몽같은 현실로 되고있다.
미국이 부질없는 세계경찰관흉내를 내면서 중동지역에서 힘에 부친 싸움에 시달리고있을 때 많은 나라들이 《유일초대국》의 있을수 있는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군사력강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세계도처에서 벌려놓은 침략전쟁들은 막대한 군비지출을 낳게 하고 가뜩이나 빚더미우에 올라있는 미국을 헤여날길 없는 재정난, 경제난속에 깊숙이 몰아넣었다.
미국이 방대한 군사비와 재정적자문제해결을 위해 마구 딸라를 찍어 람발하고있는 탓에 딸라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있다.
이러한 자살적행위들과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의 민족화페, 지역화페의 사용범위확대는 딸라를 기축통화로 하는 현 국제금융체계를 밑뿌리채 뒤흔들고있다.
더우기 미국의 패권적책동은 국제사회는 물론 동맹자들속에서까지 지지를 받지 못하고 랭대를 받고있다.
현실이 이러하다나니 미국은 우크라이나위기를 비롯한 주요국제문제들을 제 뜻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질질 밀리우고있다.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고 미국내에서는 군사예산을 비롯한 복잡한 문제들을 둘러싸고 치렬한 아귀다툼만 벌어지고있다.
이렇듯 지금 미국은 자기력사에서 가장 살기 힘들고 괴로운 순간을 보내고있다.
그런 미국이 《가장 살기 좋은 때》요 , 《평화적해결》이요 하면서 저들의 군색한 처지를 감추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는것은 한때 침략과 전쟁으로 강성을 탐내다가 조락되여 력사의 락엽속에 영원히 묻혀버린 옛 로마제국을 련상케 하고있다.
이전 로마제국의 멸망과정을 방불케하는 미국의 가련한 운명은 침략과 전횡의 력사가 가져다준 응당한 귀결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