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에 의하면 남조선의 한 방송이 24일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는 보수언론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괴뢰경찰은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을 북의 체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다는 트집을 잡아 《보안법》에 걸어 립건하는 파쑈적폭거를 가하였다.
이렇게 되자 일부 보수언론들이 그가 평양을 다녀간 사실을 비롯한 과거와 현재의 활동내용을 걸고들며 악의적인 보도들을 경쟁적으로 내보냈다.
성명은 이것은 박정희, 전두환독재시기 공안당국이 언론을 리용하여 국민을 속이고 민주화운동을 탄압하였던것과 같은 악페와 흡사하다고 비난하였다.
특히 경찰이 황선에게서 법에 저촉될만 한 언행을 확인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자비한 언론행각을 서슴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북에서의 체험담을 이야기하였다 하여 《고무, 찬양》으로 몰아대는것은 객관적사실마저 말못하게 강요하는 반민주적행위이자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전면부정이라고 단죄하였다.
성명은 이러한 비리성적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