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에서 21일 조선의 선군정치를 소개하는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모시고 여러 제목의 글을 편집하였다.

뷸레찐은 《인민의 운명을 결정한 선군정치》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력강화를 국사중의 국사로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으시고 거기에 선차적힘을 넣으시였으며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튼튼히 키우시였다.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난 인민군대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군사적도발로부터 나라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도 주도적역할을 하였다.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공세로부터 조선의 자주권과 사회주의위업, 인민의 운명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뷸레찐은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업적》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동지께서 정력적인 활동으로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여주신데 대하여 서술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도 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