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4년 11월 29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북인권법》조작책동 단죄
(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패당은 며칠전 《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인권법》을 상정하고 제정론의를 본격화함으로써 《법안》을 올해안으로 처리하겠다고 고아댔다.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저들패거리들이 개별적으로 발의한 5개의 《북인권법》을 하나로 합친 통합안을 만들어 21일 괴뢰국회에 제출하는 망동을 부렸다.

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괴뢰들의 《북인권법》조작책동은 공화국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체제대결을 공공연히 선언하는 최악의 정치적도발이라고 단죄하였다.

괴뢰패당이 들고나온 《북인권법》이라는것은 허위와 모략, 날조와 기만으로 얼룩져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것은 철두철미 동족을 모함하여 저들의 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북남관계를 대결의 극단에로 몰아가면서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악법, 희세의 정치협잡문서이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들의 《북인권법》조작책동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 사실이다.

남조선괴뢰들은 유엔에서 대조선《인권결의》가 채택되자 그것이 《북인권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고아대면서 무슨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올해안으로 저들의 목적을 실현하려고 악을 쓰고있다. 이것은 괴뢰패당의 《북인권법》조작책동이 미국의 범죄적인 반공화국《인권》공세에 대한 적극적인 추종으로서 전적으로 외세와 작당하여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흉악한 계책의 산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제 북남관계에서 돌이킬수 없는 최악의 사태가 빚어질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괴뢰패당이 져야 한다. (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