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함흥시 성천강구역 은정동에서 살고있는 백살장수자 리향국할머니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일제통치의 암담한 시기에 농사군의 딸로 태여나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생계를 이어온 할머니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다음에야 비로소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되였다.

전후 수십년간 급양봉사부문에서 일해온 그는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고 좋은 일을 많이 하였다.

그는 편식을 모르며 생활을 언제나 락천적으로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