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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민간인학살에 대한 사죄와 배상 당국에 요구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족문제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로 구성된 전쟁시기 민간인학살유해발굴 공동조사단이 2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부》가 민간인학살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것을 요구하였다.

공동조사단은 올해 2월 24일부터 지난 6.25전쟁시기 무참히 학살된 민간인들의 유해발굴을 시작하였다.

이 과정에 3월 경상남도 진주에서 집단학살된 민간인들의 유해와 유물들이 발굴되였다.

전쟁초기 진주에서는 수천명의 보도련맹사건 관련자들과 진주형무소 수감자들이 미군방첩대와 괴뢰군,경찰에 의해 5곳에서 무참히 학살당하였다.

유가족들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이 과거 리승만《정권》이 감행한 학살만행에 대한 사죄와 손해배상을 요구하여 왔지만 현 당국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있다.

이에 대해 폭로하면서 공동조사단은 앞으로도 유해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벌려 민간인학살사건의 실태를 밝혀낼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정부》가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며 하루빨리 유가족들에게 사죄하고 법률을 제정하여 배상할것을 단체는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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