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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정계인사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 규탄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브라질자유조국당 부위원장 로자니따 깜뽀스가 11월 28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을 규탄하여 신문 《오라 도 뽀보》에 《무방비상태의 흑인을 죽인 살인자들이 유엔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인권타령》이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유엔총회 제69차회의 3위원회에서 미국이 EU의 일부 나라들과 일본 등을 내세워 사회주의나라인 조선을 반대하는 《인권결의》를 강압통과시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결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한차례의 방문도 없이 남조선괴뢰들이 제공한 허위날조자료들을 모아놓은 이른바 조선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 보고서》라는 모략문서에 기초하고있다.

《보고서》조작의 목적은 조선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국제사회에 민족의 자주권을 고수하며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견지하고있는 조선에 대한 적대감을 조성하려는데 있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번 《결의》채택놀음이 정치적협잡이였음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선언하고 그를 전면배격하였다.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실현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군대와 핵무기를 배치하였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제도를 굳건히 수호할 의지로 충만된 단결되고 애국적이며 용감한 인민을 가진 자주적인 나라, 사회주의조선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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